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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의 써니한 직장생활

직장에서 스몰톡 할 주제가 없다면, talk 트렌드 코리아 2025

by 리썬이 2024. 10. 20.

퇴근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얼굴만 아는 직원과 옆에 앉게되었다면?  망.....

팀장님과 점심 먹는데, 할말이 없다면? 제발 "요즘 힘든것 없어?" 만 묻지 마세요.....

 

써니는 트렌드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라도 알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사람이니까, 요새는 무슨 책들이 나오나 보려고 대형서점으로 갔어.  2025 트렌드 코리아가 눈에 들어와서, 2025 트렌드코리아를 샤샥 이야기를 해볼께.

트렌드 코리아 2025

 

트렌드 코리아 2025 키워드 SNAKE SENSE. 뱀의 감각 이라고 정했데. 뱀은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먹이를 찾기 위해 온몸의 감각을 사용한다네..하면 떠오르는 낼름낼름한 , 무서운 눈도 먹이를 찾기 위해서라고 .

결론은, 빠르게 변화하고 불확실성이 가득~ 2025년에는 뱀처럼 섬세한 감각을 곤두세워서 살아보자 이런 .

 

트렌드 코리아 2025 10가지 트렌드

같이 살펴보자.

간단하게 소개만 하겠지만, 공감가는 것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도 해보자!

 

1.     Savoring a Bit of Everything : Omnivores 옴니보어

영어 직역 - 모든 것을 조금씩 맛본다 :잡식동물

 

옴니보어는 사전을 찾아보면 잡식동물이라고 나오고,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는다는 의미. 요즘 트렌드로 보면 특정 문화에 얽매이지 않는 넓은 취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고 . 요새는 수명이 연장 되어서 많은 세대가 공존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과거처럼 특정 연령, 지역, 인종등만의 관심사나 특색이 도드라지지 않고, 고정관념이 사라지는 것이 트렌드라고 .

 

2.     Nothing Out of the Ordinary: Very Ordinary Day #아보하

영어 직역 - 아무것도 평범하지 않은: 매우 평범한 하루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뜻이래. 불행한 싫지만, ~ 행복한 것도 싫은, 그저 무난하고 무탈하고 안온한 삶을 가치있게 여기는 태도를 의미한데.

예를 들면, 여행을 가면 행복하지만 다시 돌아오면 행복하지 않으니까, 상실감이 싫어서 여행을 가지 않는 거지.

써니도 공감돼. 원하는 것이 있어도 실망하는게 싫어서, ~ 기대를 하려고 노력하고 관심없는 하거든.

 

3.     All About the Toppings 토핑경제

영어 직역 : 토핑에 관한 모든

 

피자에 토핑을 추가하듯이, 기성상품에 나의 독창성을 덧붙이는 의미한데요새 가방에 키링을 많이 달고 다니는거나, 크록스 액세서리가 대표적인 예라고 있겠다.

나의 친구는 운동화를 꾸미는 운동화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판매한다지? ~ 트렌디~

 

4.     Keeping It Human : Face Tech 페이스테크

영어 직역 : 인간성(인간미) 유지해라 : 얼굴기술

 

기계에 표정을 입히고, 사람의 얼굴과 표정을 정확하게 읽어 내기도 하고, 사용자 얼굴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의미한데요새 사람이 제공하던 서비스를 기계가 대신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여기에서 관건은 '기계가 얼마나 인간미 넘치는 사람과 비슷한가', 그리고 '얼마나 쉽게 사용할 있는가'라고 함. 기업들 고민이 많것어.

그런데 이걸 읽다보니까, 결국은 아무리 기계가 사람을 대체해도, 사람은 사람이랑 교류하고 싶은거네..라는 생각이 드네?

 

5.     Embracing Harmlessness무해력

영어 직역 : 해롭지 않은 것을 받아들여라

 

나에게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안주고, 굳이 반대하거나 비판할 생각이 들지 않는 무해한 것들이 떠오르고 있데. 대표적으로 눈물로 떠나보낸 푸바오, 에버랜드 가고 싶게 만드는 레서판다등이 있다지. 요새는 내가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는데, 가만히 있어도 해를 입으니까 (대표적으로 코로나, 빈부 격차등), 이런 세상에 지치는 거지그래서 나에게 해도 없고, 피로감도 없지만, 위로가 되는 것들을 찾는다고 .  내가 왜 짱구는 못말려 아주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어!!

 

6.     Shifting Gradation of Korean Culture그라데이션 K

영어 직역 : 한국문화의 그라데이션 변화

 

그라데이션을 사전 찾아보면, 밝은 부분부터 어두운 부분까지 변화해 가는 농도의 단계라고 나오거든.

한국 문화의 한국적인 부분의 농도의 변화라고 이해하면 같아.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전체 인구의 5%라고 하고, 소셜미디어등으로 이미 글로벌 문화가 한국에 많이 공유되었어.

이제는 한국의 특색이 이상 단일 민족, 단일 언어등이 될수 없고, 그동안 한국에서 중요성이 부각되지 않았던, 다양성과 포용성의 실질적인 도입이 중요해질꺼야. 혹시 이 부분이 고민되는 조직의 담당자가 있다면 써니에게 연락하렴 !!

 

7.     Experiencing the Physical : the Appeal of Materiality물성매력

영어 직역 : 몸으로 직접 경험하기 : 물질 자체 속성에 대한 어필

 

특정대상에 경험 가능한 물성을 부여해서, 손에 잡히는 매력을 지니게 만드는 힘을 물성매력이라고 정의한데.

어려운데??? ㅎㅎ 그니까, 만질 없는 것도 만질 있게 만들고 경험하게 만들어서, 매력을 어필한다~ 이런거지.

요새는 우체국에서 용돈 배달 서비스를 한데. 부모님도 푸르른, 누리끼리한 배춧잎을 봉투에서 꺼내는 경험하시는 거지.

시점에 하나 생각나지 않아? 메타버스! 안될 알았다니까~ (사용법 어려워서 그런거 아님 흠흠).

회사에서는 말로만 존재하는 리더쉽과 소속감등을 어떻게 실제로 표현하고 직원들이 느끼게 할지 고민해야해.

이것도 고민되는 조직의 담당자가 있다면, 써니에게 연락하렴!!

 

8.     Need for Climate Sensitivity 기후감수성

영어 직역 : 기후민감도에 대한 필요

 

감수성??? ??민감도라고 이해하면 같아.

기후 변화에 대해서 예민하고 민감하게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는거지. 이제는 지구 온난화는 끈났다. 지구는 끓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표현한데.

기후 위기는 전세계 사람들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한다는 의미로 80억명의 조별 과제라고 불린데. 너무 공감되지 않아?

 

9.     Strategy of Coevolution공진화 전략

영어 직역 : 같이 진화하는 전략

 

요새는 제품이 복잡~ 하자네. 제품이랑 서비스가 같이 좋아야 하고. 자동차만 봐도, 전기차가 나오면서 충전이 호환되어야 하고, 자율주행 나오면서 스마트폰이랑 연동 잘되어야 하고..  (비즈니스하기 쉽지 않다 않어 ;;)

과거랑 다르게 다른 산업분야와 협력해야 하기 땜시롱, 같이 성장해야한다는거야.

 

10.  Everyone Has Their Own Strengths원포인트업

영어 직역 : 누구나 그들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잘하는게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걸 잘하면 돼요라고 펭수가 말했다고 .

일반적인 성공 공식을 따르지 않고, 나다운 성공을 찾는 것을 의미하는데, 내가 잘하고, 실천 가능한 한가지에 집중하고, 나의 실천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성취감을 고양시켜 서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트렌드라고 .

그리고 기업에서도 일반 공채보다 직무 중심의 특채가 자주 이루어지다보니, 획일적인 스펙보다 자신의 장점을 명확히 찾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

 

써니는 회사에서 자존감 바닥일 때 읽게 된, 이 말을 너무 좋아해. 진정한 나는, 나만 평가할 수 있는거 아니것어?

모든 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를 나무타기 실력으로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형편 없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 아인슈타인- 

 

2025 트렌드 코리아를 읽은 써니의 결론

- 트렌드는 변하겠지만, 근본은 변하지 않아. 읽으면서 내내 트렌드가 이렇게 읽히더라고.

"나는 나 자체로 인정 받고, 존중받고 싶어요. 남과 비교하는 삶이 아닌, 나로 살고싶어요" 아닐까?

회사를 포함한 인생에서 이렇게 오롯이 느끼기는 쉽지 않지만, 써니와 함께 하나하나씩 나 자신을 찾고, 성장해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