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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의 써니한 직장생활

숫자 21과 66으로 인생을 바꾸는 지속하는 힘, 습관 만들기

by 리썬이 2024. 11. 14.

내가 주기적으로 하고자 했던 실천중 성공한 날은 몇일 일까?

Dear 썬드리,

 

2024년도 벌써 11월 중순이라, 이제 한 달 반정도 있으면 올해도 Bye Bye야. 연초에 새해의 결심등을 정하잖아?

썬드리들은 뭘로 정했었어? 써니는 살빼기 (사실 올해 초만 해도 살이 안 찐 상태라, 유지하기가 목표였지만...), 영어공부하기, 블로그 시작하기, 재테크 공부하기등이 목표로 있었어.

그렇다면 그중에 써니가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목표를 이룬것이 있냐고? 흠.... 사실은 올 가을 정도에 시작한 블로그 쓰기 정도가 그나마 이룬 거라고 볼 수 있어. 그런데, 블로그도 초반에 들쑥날쑥 2주에 글 한 개.. 이렇게 쓰다가 챌린지 때문에 매일 쓰기 시작한 거지. 강제성이 부여되지 않은 일을 매일 나의 의지로 뭔가 지속한다는 게 너무 어려운 거야. 

그런데, 궁금하지 않아? 도대체 무엇인가 시작하고, 얼마나 오랫동안 실천을 해야 이게 습관이 되는거지? 나도 이제 그만 헤매고, 고민하지 않고 습관처럼 지속하고 싶다! 그 비결이 뭐냐!!

써니도 좋은 습관을 지속할 수 있을까를 찾아보다가, 썬드리들의 자기 계발에 좋은 소개할만한 몇가지를 보아서 이야기해볼게.

지속하는 힘, 습관 만들기

1. 21일의 법칙

써니가 말이야, 글 쓰는 습관을 위해서 티스토리 블로그 매일 글쓰기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거든.

오늘도 블로그 완료! 오블완은 11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21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블로그에 글을 쓰는 거야.

처음에는 왜 21일이지?? 했는데 심리학에 "21일의 법칙"이라는 게 있더라고.

우리의 뇌는 생존을 위한 보호의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는 두려움을 느끼고 저항하게 되어 있어. 하지만, 일정 기간 그 일이 반복되면 뇌가 기능적, 구조적으로 바뀌어서 저항감이 줄어지다가, 사라진다는 거지. 이렇게 뇌의 회로가 바뀌어서 새로운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데 필요한 시간이 최소 21일이래.

그래서 오블완 블로그 챌린지가 21일인가 봐.

이 21일의 법칙을 처음 주장한 사람은 미국의 의사 '맥스웰 몰츠'야. 그는 성형외과 의사였는데, 사람들이 성형 수술을 하고 외모가 나아졌는데도, 여전히 불행하니까 의아했던 거야. 막 팔다리를 절단하는 경우도 있고, 손상된 얼굴을 수술하는 경우도 있어서, 수술이 잘되면 수술 전보다 행복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거지.

그러면서 물리적인 상처 치유도 치유이지만,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이고 정신적 안정을 찾는 게, 박사가 관찰하기에 최소 21일이었데.

그리고 또 다르게 알게 된 사실은 사람이 불행한 이유는 외모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그래서 실패와 부정적 마음으로 왜곡된 내면의 이미지를 바꾸는 '마음의 성형수술'이 필요한 걸 깨닫고, 사람들이 진정한 자신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신이 얻은 교훈을 전파했는데, 그게 21일 법칙으로 대중들 사이에 자리를 잡았데.

허허.. 참 훌륭하신 분일세....

그럼.... 21일 동안만 뭔가 지속하면 뭐~든 지 습관이 되어 할 수 있는 걸까?

써니가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는 미라클 모닝을 한 달 반... 그러니까 45일 정도 지속했었는데, 그 정도면 습관이 되었겠지? 했는데, 여전히 습관으로 자리 잡지는 않았더라고.

그래서 아래 66일의 법칙이 있어.

 

2. 66일의 법칙

66일의 법칙은 필리파 랠리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내용으로, 새로운 습관을 완전~히 정착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이 평균적으로 66일이라는 거야. 바꿔서 말하면,  새로운 습관이 지속의 힘으로 자리 잡는 데는 66일이 걸린다는 거지.

써니가 45일만 지속을 해서.. 습관이 안되었나 봐... 아마 66일의 공부법칙.. 뭐 이런 것도 많이 듣고 봤을 거야.

이 필리파 랠리 교수님이 연구를 위해서 실험을 했는데, 대학원생 96명에게 새로운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것을 하나씩 정하게 했데. 그래서 학생들은 '과일 먹기', ' 아침운동', ' 물 마시기'등을 습관 목표로 정했어. 이 학생들이 정한 목표 행동이 거의 자동적으로 행하게 된 시점이 66일이 지난날이었던 거야. 그래서 66일 법칙이 나왔어.

66일이 너무... 길게 느껴지지 않아? 그래도 평생을 원하는 행동과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데 해볼 만하지 않아?

 

사실 하나의 습관이 자리 잡으려면, 하기 싫은 마음을 이기고 상당한 반복을 실천해야 해. 

그럼 어떻게 효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까?

3. 효율적인 실천방법

생각을 실행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실행의 진척상황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가시화하고 시스템화하는 거래. 그래서 우리가 달력에 날짜별로 X 표시도 하고, 체크리스트도 활용하는 거겠지?

그리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했을 때, 나 자신을 칭찬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보상을 하는 것도 잊지 말자. (보상이라고 해서 거창 한 것이 아니더라도,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를 칭찬해 보자)

 

써니가 명상을 실천한 날은 이렇게 표시를 했어.

 

써니도 글 쓰는 매일 글쓰는 습관을 일단 21일간의 오블완 미션 컴플릿으로 성공시켜 볼게.

마음만 먹고 실천하다 포기해서,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날들을 이제는 보내버리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서, 좋은 습관을 만드는 자기 계발을 해보자~!!

썬드리 모두들 21과 66의 법칙이 효과가 있는지 실천해보고 이야기 해주기다~

 

오늘도 글을 읽어주어서 고마워~

다음에 만나 ^^